세상을 십이분의 일로 줄여놓았으니
바쁜 걸음으로 스쳐 지나가면 놓치고 만다.

일상의 속도전에서 잠시 내려와
가만히 서서 차근히 보아야 더욱 사랑스럽다.

시간을 들일수록 짙어지는 동심.
누군가의 추억은 돌하우스를 통해 드러나

우리 안의 순수를 마주하게 돕는다.

허영지는 어려서부터 손으로 무엇인가 만들기를 좋아했고, 지금은 더 그렇다.
그러니 뜨개질, 바느질, 종이공예, 펠트 등 모든 공예의 집합체라는 돌하우스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돌하우스를 알고 배우고 만들고 가르치는 내내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어려운지도 모르고 지금껏 재미있게 살았다.
남들은 철없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또 하나의 돌하우스를 위해 늘 새롭게 배우고 연구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돌하우스를 중심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공예와 전시, 공연을 다 같이 할 수 있는 곳을 꿈꾼다.
핑거스아카데미 돌하우스 부문 강좌 진행. cyworld.com/mir9920


Posted by 문화선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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