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바다가 보인다.
숨소리보다 커다란 파도소리를 들으며
내가 여기 있음을 떠올려 본다.
나는 떠나 있고
그리움으로 바다를 바라본다.
무엇을 그리워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같은 마음으로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기를.
그렇게 마음을 모아 본다.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 그리운지 모르겠다. 글 · 사진 신미식

참 아름다운 도시였다.
그리고 도시의 이름이 왜 그렇게 마음에 와 닿았던지. 
이곳에 오기 전 들어보지도 못한 낯선 도시, 알제리의 콘스탄틴(Constantine)
이 멋진 도시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을 느꼈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 도시를 알았고 카메라에 담으며 떠나온 자의 축복을 경험했다.
여행이란 그런것인가 보다.
낯선 곳으로 여행이 주는 설렘.
그렇게 이 도시는 나에게 묘한 감상에 젖어들게 한다.











일주일간의 알제리…

여행.
그 거리의 길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나.
내 방 안에 있는 익숙한 물건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고맙다.
내 공간.
나를 기다려 준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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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화선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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