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독자와 3분 통화

2012년 9-10월 독자와 3분 통화


<오늘>이 풍성해지길 바라셨던 조병훈 님
문화매거진 <오늘>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조금씩 힘을 얻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오늘을 알게 되고 정기구독을 신청하셨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거든요. 조병훈 님도 <오늘>을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페이스북 친구가 된 후에 더욱 <오늘>을 친근히 느끼시고 정기구독을 신청해주셨다고 하셨어요. 오프라인으로 만난 <오늘>은 표지부터 맘에 들었고 뒷부분 <오늘,을 읽다>처럼 읽는 방식을 바꾸어 새롭게 읽을 수 있게 해준 것도 좋았다고 하셨어요. <오늘>이 담고 있는 글의 내용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요. 
그리스도인의 문화나눔터답게 <오늘>이 온/오프라인에서 기독청년이 함께 모이고 문화를 나눌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길 원하셨어요. 모바일 매거진이나 어플을 통한 기독문화 정보 나눔 등의 아이디어도 제공해주셨답니다. 오래전부터 문화 사역, 그중에서도 문서와 영상 쪽에 관심이 많으셨다는데 <오늘>이 빈 부분을 채워나가는 데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신 김효삼 님
부산에서 문화에 관심을 두고 CCM에 관련된 사역을 하신다는 김효삼 님께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기구독을 신청하게 되셨대요. 몇 년 전 서점에서 박화요비가 표지를 장식했던 <오늘>에 대한 반가움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크리스천 연예인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기독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고등부 학생들에게 기독문화에 대해 알려주기에도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이 비기독인 전도와 기독문화 소개를 하는 데서 더 나아가 기독문화를 선도하는 잡지가 되길 바라셨어요. 비단 책으로서만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외부적 영향력도 키워나가길 원하셨고요. 특히, 전보다는 약간 주춤한 CCM 문화가 다시 부흥하도록 CCM에도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하셨지요. <오늘>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때에 맞게 콕콕 집어주셔서 작게나마 공명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문화나눔에 있어 <오늘>이 맡은 일을 잘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즐겁게 통화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들과 통화하니 마감에 지친 몸에 엔도르핀이 도는 듯했습니다. 늘 오늘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