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리의 아빠들은 어떤 마음을 품었을까?
누구는 기업을 물려주고
누구는 모아놓은 돈을 주고
또 누구는 쌓은 지식을 전해 주려 애쓰지만
나는 지금 내 아이가 즐겁고 편안하게 놀고 쉬며
추억을 쌓을 시간을 주고 싶다.
예쁜 것을 보며 고운 마음을 품고
신 나게 뛰놀며 세상이 제 것인 양 웃을 수 있게.
사진 송건용 · 글 원유진





















의상디자인을 해 오던 서봉균은 옷을 짓느라 돌리던 재봉틀을 이제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 을 만드는 데 쓴다. 작년 6월 말에 태어난 첫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걸 찾다가 발견한 인디언 텐트. 사려고 했지만 맘에 차는 것이 없어 직접 만들고 보니, 같은 마음으로 인디언 텐트를 찾던 사람들의 요구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더욱, 내 아이에게 만들 어주는 그 마음으로 일일이 만들어보고 재료를 찾고 원단을 맞춰보며 가장 예쁘고 튼튼하여 맘에 드는 것만을 내놓는다. 
서봉균컴퍼니 <아빠와 재봉틀> ,

Posted by 문화선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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