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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거진<오늘>/문화선교연구원

치유의 처방전, 작은 나눔으로의 초대 SCFF!


해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 스크린 가득 빛나는 영상들이 풀어지고, 마음 가득 따뜻한 이야기들이 녹아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립니다. 아시아 유일의 기독교 영화 축제인 서울기독교영화제! 올해도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설렘으로 준비했습니다.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으로 1회부터 7회까지 매해새로운 주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소통해 온 SCFF가 이번에는 ‘터치 유, 더 치유Touch you, The Healing’ 라는 주제로 치유의 처방전을 내놓습니다. 터치 스크린, 터치 폰, 터치 패드 등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아이콘 ‘터치’ 를 통해 물질적 풍요로움의 대명사 ‘터치’ 의 딱딱한 경계를 넘어 진정한 평안을 위한 치유의 과정으로서 ‘터치’ 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터치 유Touch you’ 는 당신의 마음을 직접 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며, 각박한 세상 속에 소외되고 상처 받은 사람들을 치유The Healing하는 유일한 처방전이기도 합니다. 좋은 영화를 함께 보고, 누리고, 나누며 상한 감정들이 치유되는 작은 기적! 그 나눔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서울기독교영화제 집행위원장 배혜화

제 8 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영화상영 섹션
1. SCFF초이스
고전부터 최근 개봉작, 미개봉작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서울기독교영화제의 가치를 반영하고, 기독교적 비평이 가능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 ‘터·치·유’
올해의 주제인‘ 터치 유, 더 치유’와 연결되는 주제를 지닌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굳어 있는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입니다.

3. SCFF 특별전_한국 기독교 영화의 어제와 오늘
최근 개봉한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의 선전은 한국 기독교 영화사를 새롭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올해 ‘SCFF 특별전’에서는 1970년대부터 올해까지 한국 기독교 영화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4. SCFF 단편경쟁부문
1) 코이노니아 : 주제와 소재, 길이에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는 단편경쟁부문입니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라온 작품들을 상영합니다.
2) 캐리그마 : 기독교영화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경쟁부문입니다. 해마다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제작된 작품으로 교회 설교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5분 이내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제 기획행사
부담 없이 영화 백배 즐기기, 관객과 함께하는 ‘무료상영’, 특별한 워십 ‘문화예배’, 영화현장의 생생한체험과 뒷이야기를 듣는 ‘감독과의 대화’, 상영 후에 펼쳐지는 진짜 영화 이야기 ‘ 시네토크’,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SCFF 아주 특별한 만남’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영화제 행사들과 함께 영화 외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