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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반짝반짝 이레숑

생각하는 다뽕이


“삼춤! 지금 뭐하는 거야!”
삼춤은 이 상하게 생긴 커다란 거를 들 고 하루 종일
그 것만 쳐다본다. 밥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나랑 놀아줄 때도, 벌렁 누워있을 때도…
“삼춤, 이 거 뭐하는 거야? 지금 뭐해?”
“어 어 , 다뽕아~ 저리가”
삼춤은 내가 물 으면 요즘은 건성건성이 다.
달라졌다! 날 귀찮아하는 것 같다.
“삼춤! 이 거 뭐하는 거냐니 까!”
“어 , 이 거? 이 거는 말이 다. 넌 몰라…
아니 다. 쉽게 말하면,
사람들 을 만나면서 이 야기하는
트 위터라는 건데
%%^&@#*!2@$#$...”
뭐라고 그 러는 지 도통 모 르겠다.
“여기서 사람을 만나는 거야?”
“응, 사람들 하고 만나서
이 야기하고 내 이 야기도 하고
그 러는 거지. 삼춤 친구 볼래?”
삼춤! 나 좀 보 고 이 야기 해 !
아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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