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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011 09-10 영화, 경계를 넘어서다

영화, 경계를 넘어서다 2│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서울기독교영화제(Seoul Christianity Film Festival)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란 모토 아래 장르와 주제를 뛰어
넘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 폭넓은 영화 관객층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화인과 영화 관객 모두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서울기독교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해 모두 다섯 개의 섹션을 준비했습니다. 최신 기독교 영화를 만날 수 있는 SCFF 초이스, 신과 종교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생각해보는 새로운 시선, 한국단편영화 경쟁 부문 인코이노니아와 케리그마, 기독교문화 사역 단체를 초청해 특별 손님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SCFF특별전입니다. 영화 프로그램 외에도 관객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서울기독교영화제는 더 넓은 관객층이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만남으로 영화를 통해 나 자신과 우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되고 싶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9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영화상영 섹션

섹션 1. SCFF 초이스(SCFF’s’Choice)
국내외 기독교적 가치를 나타내는 가장 최신의 기독교 영화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다른 영
화제와 구별되는 서울기독교영화제만의 유일한 섹션으로, 특히 한국 기독교 영화의 최신작이 기대된다.

섹션2. 새로운 시선(Another Gaze)
기독교 안에서 세상의 모습을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기독교영화제의 모토인‘ 경계를 넘어
서는 새로운 시선’을 담아 낸 작품으로 구성된다.

섹션3. 코이노니아(Koinonia)
세상과 소통하는 서울기독교영화제의 출발과 함께한 섹션이다. 2010년부터 교제와 협동이라는 뜻의
‘코이노이아’ 섹션으로 명명, 모든 영화 연출가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뽐내는 장이다.

섹션4. 케리그마(Kerygma)
교회 영상 활용을 목적으로 매년 서울기독교영화제에서 제시한 경구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을 상영하고
격려하는 섹션이다. 코이노이아 섹션과 함께 서울기독교영화제의 단편 경쟁 부분이다.

섹션5. SCFF 특별전(SCFF’s Special)
기독교 문화 특별 나눔전이다. 서울기독교영화제와 같은 기독교 문화 사역 단체와 그 사역
에 동참하는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이를 통해 서울기독교영화제는 티켓 나눔을 실천하고 기독교 문화 사역 단체는 이야기 나눔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주요 공식부대행사
미국 168 프로젝트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존 웨어John Ware 초청 ‘SCFF 특별세미나’, 서울 이외 지역에 있는 영화 관객들이 자유롭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패키지여행 상품 ‘서울은 지금 영화 산책 중’, 서울기독교영화제 한국영화담당 한상훈 프로그램팀장과 함께 하는 ‘게릴라 영화 퀴즈대회’, 흥미진진 로맨스 비법을 나누며 밤새 영화를 보는 ‘영화 보고 솔로 탈출’, 아나운서 박지윤과 배우 박지윤의 ‘아주 특별한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