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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문화 다이어리

2012년 2월 문화 다이어리

 

1주 1/29 ~ 2/4
2012 겨울 기독교 캠프 코리아 부흥 캠퍼런스
GOOD NEWS 구원의 길
_ 1월 30일(월), 2월 1일(수)

올겨울, 청소년 및 대학 청년부의 부흥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캠프와 컨퍼런스의 합성어인 캠퍼런스는 말 그대로 자신의 기호에 따라 캠프나 컨퍼런스를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민호기, 김남준, 천관웅 목사를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과 CCM가수들이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의 비전을 구체화하여 이 시대를 감당할 소명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주 2/5 ~ 2/11
뮤지컬 엘리자벳 _ 2월 9일(목) 8시

1992년 9월 비엔나를 시작으로 독일, 스위스, 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난 흥행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마저도 반하게 만든 여자, 엘리자벳의 드라마보다 극적인 삶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 김선영, 류정한, 옥주현, 송창의에 더하여 JYJ의 김준수가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배우 일정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매해야겠다.

3주 2/12 ~ 2/18
김정원, 리 웨이 첫 듀오 콘서트 _ 2월 18일(일) 오후 7시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비롯하여 김동률의 앨범에서도 만날 수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우리에게 친숙한 것만큼이나 국외, 클래식계에서도 신진 예술가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 중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리 웨이를 만나 첫 협연을 펼친다. 리 웨이는 동양적 감성을 지닌 채 무거운 첼로의 소리를 경쾌하게 연주해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의 대표하는 두 차세대 거장들이 어떤 조화를 이루어낼지 기대해보자.

4주 2/19 ~ 2/25
아르떼홀 개관기념 기획공연 <느낌> 1회 _ 2월 23일(목) 7시 30분

공연예술허브‘ Arte아르떼’가 아르떼홀 개관을 기념하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한다. 2월에는 세계적인  실내악단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김정화의 협주를 감상할 수 있다. 쇼스타코비치와 슈만 등의 곡을 통해 체코의 농밀한 서정성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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