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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서랍 속 미술관

Now is Good│Jean-Baptiste Simeon Chardin, <L'Enfant au Toton>


Jean-Baptiste Simeon Chardin, <L'Enfant au Toton>, 1738  샤르댕(1699-1779)은 귀족 중심의 로코코 양식이 성행하던 18세기에 서민의 일상을 다룬 풍속화로 눈을 돌렸다. 그는 소박한 가정 내의 여성이나 놀고 있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자주 그렸다. 이 그림은 오귀스트 가브리엘 고드프루아라는 소년이 책을 한쪽에 밀어놓고 돌아가는 팽이에 열중하며 만족스러운 미소짓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