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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독자와 3분 통화

2013년 7-8월 독자와 3분 통화







선교지로 <
오늘>을 보내주시는 윤영상님
한 번에 여섯 권이나 구독하시기에 늘 궁금했지요. 2011년부터 꾸준히 <오늘>을 보아주시는 것이 감사하여 연락을 드렸더니, 직접 보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선교지로 보내기 위해 구독한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 우간다 등 먼 사역지에서 접하는 소식이 무겁기만 해서는 안 되겠기에,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가벼운 문화매거진 <오늘>을 선택했다고요. 그리고는 가볍다는 말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셨습니다. 그럼요, 알지요. 문화매거진 <오늘>은 조금 더 가볍고 발랄하게 말을 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멀리 타지에서 선교에 힘쓰며 지치실 때, 문화매거진 <오늘>로 위로와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서현교회 때문에 문화매거진 <오늘>이 바다 건너에도 더 많이 알려지겠네요.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오늘>, 왠지 들뜨는데요?









<오늘>의 따뜻함을 사랑해주시는 남궁문희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의 글을 실어 나를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좋아요’만 아니라 그때의 감상을 짧게 짧게 나눠주셨었죠. 친구에게 소개받아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어렵지만 자신의 가치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세상에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지켜내는 사람들을 따뜻한 글로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하시네요. 먼 길 마다치 않고 찾아가서 만나고 오는 <오늘> 편집팀을 응원해주시기도 하셨어요.
세상에서 크리스천 잡지로 그 색을 잃지 않으면서 오래오래 만날 수 있는 잡지이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주위 사람 생일선물로 <오늘> 주기를 검토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결정하셨는지요? 선물에 후회 없도록 더 멀리 다녀볼게요! 


※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즐겁게 통화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들과 통화하니 마감에 지친 몸에 엔도르핀이 도는 듯했습니다. 늘 오늘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