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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거진<오늘>/문화선교연구원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추천작

SCFF의 뜨거운 추천작

<투 세이브 어 라이프> 2009

감독: 브라이언 보프
출연: 랜디 웨인, 데자 크류츠버그

제이크는 교내 최고의 농구선수로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인기남이다. 그는 일찌감치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고, 모두 부러워하는여자 친구도 있다. 아무런 부족함이 없던 그에게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교내에서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제이크는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청소년 담당 목사님의 도움을 받게 되고, 점차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며, 교회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등 새롭게 변화된 제이크의 삶은 가족과 주변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제이크 자신도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된다. 십대에게 닥쳐 있는 많은 불안과 고통의 면면들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국내 청소년 및 사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이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믿음 안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아가는 결말부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블루> 1993

감독: 크지슈토프 키에슬롭스키
출연: 줄리엣 비노쉬, 베누아 레전트, 플로렌스 퍼넬

행복했던 한 가족이 피크닉을 나섰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음악가인 남편패트리스와 다섯 살 된 딸 안나를 잃은 줄리는 혼자 살아 남았다는 죄의식과 상실감으로 방황한다. 남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으려 몸부림치면서 냉소적으로 변해가던 줄리는 우연히 남편에게 정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녀는 점차 고통에서부터 벗어나게 되고, 자유를 얻게 된다. 폴란드의 거장, 키에슬롭스키의 ‘세 가지색 블루’ 시리즈 중 제1편, ‘자유’ 에 관한 영화로, 영상의 색채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보여준다. 상처 받은 인간이 관계 맺음과 자기 성찰을 통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작품이다.


<특종! 믿음 사건> 2008

감독: 라드 알렌
출연: 밥 데이비슨, 조니 이어렉슨, 존 그레엄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은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가장 빈번하게 던져지는 기독교 교리에 관한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기독교계 인사들을 취재한다. 그 두 가지 질문은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에게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 와 ‘왜 사랑의 하나님은 이 세상에 고통과 악을 허락하시는가?’ 라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교리에서 가장 감정적인 반론을 낳는 것들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때 미국의 부흥 운동을 주도했으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론에 빠져든 찰스 템플턴 등과 인터뷰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이든 신과 인간, 그리고 종교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원론적인 다큐멘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누나> 2010

감독: 이원식
출연: 성유리, 이주승

윤호는 누나를 살렸지만, 윤희는 동생을 잃었다. 그리고 칠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스물 둘의 윤희는 매년 여름마다 장마가 찾아오면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다. 그 때문에 윤희는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매번 다른 직장을 구해야만 했다.
이번엔 벼룩시장을 통해 고등학교 교내 식당 보조 일을 구한다. 윤희는 점심 배식 도중 얼마 전에 자신의 지갑을 강탈해 간 건방진 고딩 녀석 진호와 마주친다. 진호에게 돌덩이 밥을 배식하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녀석에게 물세례를 퍼붓기도 하는 윤희. 결국 진호는 윤희에게 욕을 하며 지갑을 돌려준다.
몇 해 전 신문기사에 개울가를 건너던 어린 남매가 장맛비에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사건이 있었다. 이원식 감독은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일 그때 누나만 살아남았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는 물음으로부터 주님의 치유와 구원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주연 배우 성유리를 비롯하여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놀라운 한 국기독교극영화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는 작품이다.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 으로 관객과 함께 꾸준히 호흡해 온 서울기독교영화제가 8회를 맞이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통한 지정 기부금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진리가 소통하는 진정한 문화축제인 서울기독교영화제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장소 서울극장
주최 서울기독교영화제조직위원회, 문화선교연구원
주관 서울기독교영화제집행위원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기부신청 참여방법 안내

■ 문화예술 기금사이트를 통한 영화제 후원 안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기금사이트(fund.arko.or.kr)를 통해 “서울기독교영화제”를 지정하셔서 지정 기부하시면, 문화관광체육부산하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소득공제 세제혜택을 드리고, 기부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서울기독교영화제 홈페이지
www.sc-ff.org 참고).
문의 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담당 이맹조 02-760-4541
서울기독교영화제 사무국장 이재완 02-743-2536

■ SCFF 일반 후원회원 안내
* 씨앗 회원 30,000원
- 서울기독교영화제 포스터, 메인 카다로그 증정
- 메인 카탈로그 후원회원명 게재
- 영화제 초대권 6매

* 나무 회원 100,000원
- 서울기독교영화제 포스터, 메인 카다로그 증정
- 메인 카탈로그 후원회원명 게재
- 영화제 초대권 10매
- 사무국 주최 시사회 초대
- 영화제 기념품 증정

* 열매 회원 300,000원
- 서울기독교영화제 포스터, 메인 카다로그 증정
- 메인 카다로그 후원회원명 게재
- ID 카드 발급(영화제 모든 영화관람 가능)
- 사무국 주최 시사회 초대
- 영화제 기념품 증정
- 개/폐막 초대, 리셉션 초대
- 영화제 기념품 증정

주제 _ 터치 유, 더 치유 (Touch you, The Healing)
기간 _ 2010년 10월 21일(목) ~ 10월 26일(화)

[입금계좌]
국민은행 917701-01-112186 ㅣ 임성빈 (서울기독교영화제)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_ 2010년 8월 9일(월) ~ 9월 30일(목)
신청방법 _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
bbang486@gmail.com
문 의 _ 서울기독교영화제 대외협력국 이재윤 국장 02) 743-2535,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