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5/29~6/4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개봉 _ 6월 2일(목)
슈퍼히어로 엑스맨이 돌아왔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엑스맨의 탄생 비화와 세상에 돌연변이들의 존재가 드러나기 이전 스토리가 담긴 프리퀄(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이야기)로 그동안 <엑스맨>을 외면해왔던 관객이라면 이것부터 시작해도 좋겠다. 다음 시리즈를 목 빠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10년 만에 공개되는 프로세서 X와 매그니토의 갈등 배경을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듯.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개봉 _ 6월 2일(목)
슈퍼히어로 엑스맨이 돌아왔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엑스맨의 탄생 비화와 세상에 돌연변이들의 존재가 드러나기 이전 스토리가 담긴 프리퀄(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이야기)로 그동안 <엑스맨>을 외면해왔던 관객이라면 이것부터 시작해도 좋겠다. 다음 시리즈를 목 빠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10년 만에 공개되는 프로세서 X와 매그니토의 갈등 배경을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듯.
2주 6/5~6/11
힐송 유나이티드 <워십 나잇 인 코리아 2011>
_ 6월 6일(월)
1983년, 호주 시드니 북서부에 있는 힐스크리스천센터는 성장을 거듭해 호주 최대의 교회가 됐고, 전 세계 예배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힐송의 청소년 사역팀인 ‘유나이티드’는 힐송이 10대들을 위해 만든 팀으로 주로 강한 비트의 모던록을 예배 곡으로 사용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매된 <Aftermath>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에게 일어난 여파를 기억하며,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서울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스텐딩 콘서트로 진행된다.
힐송 유나이티드 <워십 나잇 인 코리아 2011>
_ 6월 6일(월)
1983년, 호주 시드니 북서부에 있는 힐스크리스천센터는 성장을 거듭해 호주 최대의 교회가 됐고, 전 세계 예배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힐송의 청소년 사역팀인 ‘유나이티드’는 힐송이 10대들을 위해 만든 팀으로 주로 강한 비트의 모던록을 예배 곡으로 사용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매된 <Aftermath>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에게 일어난 여파를 기억하며,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서울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스텐딩 콘서트로 진행된다.
3주 6/12~6/18
이자람 <억척가> _ 6월 14일(화) ~ 19일(일)
소리꾼 이자람이 공연할 <억척가>는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자식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억척어멈과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인 <적벽가>에 등장하는 삼국지의 영웅들 ‘조조, 장비, 주유’가 만난다는 설정으로 전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여러 감정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냈다.
이자람 <억척가> _ 6월 14일(화) ~ 19일(일)
소리꾼 이자람이 공연할 <억척가>는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자식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억척어멈과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인 <적벽가>에 등장하는 삼국지의 영웅들 ‘조조, 장비, 주유’가 만난다는 설정으로 전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여러 감정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냈다.
연극 <락희맨쇼> _ 6월 18일(토) ~ 7월 17일(일)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있는 ‘신촌연극제’ 공연 중 하나다. 대학가 연극문화를 주도했던 신촌의 모습을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5편의 연극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락희맨쇼>는 카툰·노래·춤·연극·슬랩스틱 쇼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는 웃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성과 논리를 따지던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세상이 뒤숭숭해 웃자고 만들었다는 만화 같은 연극으로 신나게 웃어보자.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있는 ‘신촌연극제’ 공연 중 하나다. 대학가 연극문화를 주도했던 신촌의 모습을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5편의 연극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극공작소 마방진의 <락희맨쇼>는 카툰·노래·춤·연극·슬랩스틱 쇼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는 웃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성과 논리를 따지던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세상이 뒤숭숭해 웃자고 만들었다는 만화 같은 연극으로 신나게 웃어보자.
4주 6/19~6/25
서커스 <레인> _ 6월 24일(금) ~ 7월 10일(일)
캐나다 서커스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서크 앨루아즈의 작품 <레인>이 찾아온다. 서커스 리허설을 하고 있는 한 극장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사노바풍의 음악과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 아름다운 조명, 창조적인 연기와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특유의 정제되고 독창적인 서커스를 선보인다. 특히 피날레 부분의 10여 분 동안 비가 쏟아지는 신에서는 천장에서 2000ℓ의 물이 쏟아져 무대 위가 온통 물바다가 되고, 그 속에서 11명의 배우들은 뛰노는 모습이 연출된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공감각을 느껴보시라.
서커스 <레인> _ 6월 24일(금) ~ 7월 10일(일)
캐나다 서커스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서크 앨루아즈의 작품 <레인>이 찾아온다. 서커스 리허설을 하고 있는 한 극장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사노바풍의 음악과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 아름다운 조명, 창조적인 연기와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특유의 정제되고 독창적인 서커스를 선보인다. 특히 피날레 부분의 10여 분 동안 비가 쏟아지는 신에서는 천장에서 2000ℓ의 물이 쏟아져 무대 위가 온통 물바다가 되고, 그 속에서 11명의 배우들은 뛰노는 모습이 연출된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공감각을 느껴보시라.
5주 6/26~6/30
2011 디토 페스티벌 <파커 콰르텟 리사이틀> _ 6월 26일(일)
현악 4중주단 ‘파커 콰르텟’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6월 23일(목)부터 7월 3일(일)까지 열리는 2011년 디토 페스티벌 공연 중 하나다. 파커 콰르텟 3명의 한국인과 미국인 1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1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실내악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래식 음악계에 나타난 신인류라 불리는 이들의 재치 번뜩이는 음악을 놓치지 마시길.
2011 디토 페스티벌 <파커 콰르텟 리사이틀> _ 6월 26일(일)
현악 4중주단 ‘파커 콰르텟’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6월 23일(목)부터 7월 3일(일)까지 열리는 2011년 디토 페스티벌 공연 중 하나다. 파커 콰르텟 3명의 한국인과 미국인 1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1년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실내악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래식 음악계에 나타난 신인류라 불리는 이들의 재치 번뜩이는 음악을 놓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