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그 동네 가게
망설일 필요 없이 친근한 자리 │ 모리카페
문화선교연구원
2012. 3. 2. 11:00
친한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모리카페.
모리카페는 도봉동에 사는 자매 둘이서 운영한다. 그야말로 동네 언니들의 동네 카페다. 동네 카페여서 그런 걸까? 이말 저말 끝없이 늘어놓아도 재미있게 들어주고‘ 맞아 맞아’하고 공감해 주는 친한 언니처럼 참 편안하다.
모리카페는 쿠키 한 입 베어 물고, 커피 한 모금 마시며 돌아보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작다. 테이블은 단 3개 놓인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담한 공간에서 풍기는 따스한 냄새는 마음을 녹이고도 남는다.
“모리카페는 쿠키가 맛있더라구요. 그렇지만, 비 오는 날은 안 돼요.
모리카페는 비 오는 날에는 쿠키를 굽지 않아요.” 글ㆍ사진 신화민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556-84
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봉산길 따라서 올라간 후에
도봉 성당 골목으로 들어가 쭉 직진하세요.
문의 : 02-954-3511, 070-4253-3565
모리카페는 비 오는 날에는 쿠키를 굽지 않아요.” 글ㆍ사진 신화민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556-84
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봉산길 따라서 올라간 후에
도봉 성당 골목으로 들어가 쭉 직진하세요.
문의 : 02-954-3511, 070-4253-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