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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011 07-08 지구에서 보낸 한철

지구에서 보낸 한철 8│인간 동력으로 지구를 지켜라

자전거 : 인간이 만든 가장 효율적이고, 완벽한 이동수단


운명처럼 만난 자전거.
스포츠와 이동수단을 겸하고 있지만 이동수단적 의미가 크다. 글·사진 김준영

이동 내용
집(목동) - 연구원(창신동) 이동거리 : 편도 21km(왕복 42km)
5-6월 자전거로 출근과 퇴근 회수 : 14회
총 거리 : 588km

소유한 경유차 기준
소비 화석연료 : 58.8L(연비 10km)
화석연료 교환 수단 : 105,840원(리터당 1800원)
탄소배출량 : 165.5kg

자전거 이동시 절약한 에너지
화폐 : 105,840원
효과 : 나무 11그루 심음(한 그루당 탄소 14kg 흡수)

자전거 이동수단으로 생각해 볼 것
•서울은 주요 지점을 1시간 안에 다다를 수 있는, 그리 큰 도시가 아니다.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등 자전거 기초 시설과 망을 잘 갖춘 시민의식이 발달한 나라가 한없이 부럽다.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도로망뿐 아니라 근무하는 회사의 샤워시설, 자전거 보관 시설도 필요하다.
•자전거는자동차, 기타 다른 교통수단보다 오히려 빠르다.
•여성들은 고려할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