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 오늘 2013년 5-6월 호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문화나눔터 <오늘>
2013년 5-6월 호


특집 - 이 부부가 사는 법


결혼소식이 줄을 잇는 요즘입니다. 식장에 찾아가 축하하고 사진 찍고,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하루를 살아가죠. 그날 부부가 된 걸로 축하를 받은 그 부부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오늘>은 그것이 차암 궁금했습니다. 그저 남과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산다고 말하지만, 각자의 삶이 다르듯 부부의 삶도 그럴 것 아니겠어요? 

김병년 목사의 부부이야기로 시작하여, ‘은혜 갚을 결혼식’ 이후, 삶으로 그 은혜를 흘러넘치게 사는 복태와 한군, 둘이 함께 스튜디오506을 꾸리고 채우며 <두 사람 책>을 써나가는 선데이와 모이, 둘이 ‘함께 살자’고 약속했지만, 둘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살자’ 생각하고 삶으로 실천하는 조익상·안바라, 만화가 남편과 그림책 작가인 아내가 일과 생활이 얽히고설키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만화<불편하고 행복하게> 그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홍연식·이민희, 포털의 인기 생활툰 중에서도 읽고 나면 결혼하고 싶게 만들어버리는 ‘결혼장려웹툰’을 모아보았습니다. 특집마다 하나씩 일러스트를 보내주는 천국의숲, 이은혜작가의 깨알 같은 신혼 일러스트도 놓치지 마셔요. 벚꽃 떨어진 자리마다 푸르게 돋아나는 잎을 보니 이제 정말 5월입니다. 신록의 시간, 부부의 삶이 여러분에게 따스함으로 남길 바랍니다.     


표지인물 - 성우, 배우 장광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두 주인공의 연애 촉매제로 톡톡히 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배우 장광. 영화<도가니>에서 잔인한 인상을 깊게 남기고도 몇 해 지나지 않아 로맨틱코미디에 등장할 수 있었던 건,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굉장히 욕먹을 수 있는 배역이고 오래갈 수 있는 역할인데도, 끝나고 나서 어떻게 바로 예능 프로그램에 불려 나갈 수 있느냐는 거죠. 제힘은 요만큼도 없었어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지요.

오래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성우 일을 하면서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았다. 경제적 위기를 오래 겪으면서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많은 사람이 신앙의 깊은 체험이 없으면 저와 같이 생활할 거로 생각해요. 우리가 신앙이 있고 교회 나간다고 하지만, 일반인하고 똑같이 생활하는 사람, 너무 많잖아요. 특히, 성우나 예능 쪽에 있는 사람들은 그러기가 너무 쉽죠. 그런 데서 깊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너무 어려워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감사의 하루를 사는 장광. 바라며 기도하는 대로 건강하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사역을 찾아가기를, 또한 겸손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온 힘을 다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2013년 5-6월 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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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화선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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