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동네 멀티플렉스 공간 한권
궁금했었다. 작년 말에 한 삼십대가 IT업계를 그만두고 독특한 헌책방을 연 사연을 담은 책이 나오고, 헌책방이 뜨는 분위기에서 매스컴에 잔잔히 회자되었기 때문이다. 주인장은 자기가 좋아서 죽치고 앉아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 그 중에 권할 수 있는 책만 골라 자신 있게 내 놓는다. 그렇게 중고서적 3천여 권이 아담하게꽂혀 있다. 여기에 지역 시민단체와‘ 공생’해 공연 행사와 세미나를 연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영화도 상영하고, 영화 촬영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헌책방과 문화 공간이 어울린‘ 이상한 나라’로 초대한다. 글ㆍ사진 정경환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www.2sangbook.com
위치 : 지하철 6호선 응암역 3번 또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5분 정도 쭉 걸으면, 서부경찰서와 은평우체국 사이 골목에 있는 일식집 지하
문의 : 서울 은평구 응암동 89-2 B1 ㅣ 070-7698-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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