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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거진<오늘>/문화선교연구원

뮤지컬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교회 투어 공연


창작뮤지컬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일시 : 4월 25일(월) ~ 27일(수) 오후 8시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순회공연 : 4월 ~ 6월 순회공연 준비 중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장기려 박사와 한 남자의 만남... 그 아름다운 이야기

문화선교연구원은 2006년부터 '부활절문화 뮤지컬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약화된 부활신앙을 새롭게 선포하고, 받은바 은혜와 기쁨을 동시대 문화상황에 맞게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며 민족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부활절문화를 꿈꾸고 있다. 2006 창작뮤지컬 <아리마대 요셉의 고백>, 2007 창작뮤지컬 <피터>, 2008년 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초대>에 이어 2009년 창작뮤지컬 <가연아!사랑해>를 제작한 바 있다.

올해는 의사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부활절 창작 뮤지컬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를 무대에 올린다.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신문기사에는 나쁜 소식들만 가득한 시대이다. 젊은세대들은 누구를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하고, 기성세대들은 현실의 모순 속에 무기력한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신앙인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장기려 박사는 그런 면에서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다가 간 분이다.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나누는 삶, 섬기는 삶을 몸소 실천하며 사신 분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실천하는 신앙인의 모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부활절 뮤지컬극을 제작하였다. 특별히 이번 뮤지컬은 <시와 그림>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국내 정상급 CCM곡들을 사용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극중 영상을 사용한 새로운 시도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다양한 감성적 체험을 가능케 하였다.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4월 25(월) ~ 27(수) 3일간, 오후 8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판매 12000원, 예매 10000원) 이후 4월에서 6월까지는 전국 투어 공연이 시작된다.(기간 협의가능) 교회, 군부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곳에서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기독교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선교연구원 기획실(02-743-2535)
티켓예매처 : 갓피플몰 (
http://ots.god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