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 ㅣ 찰나의 삶에 몸을 던지다 신정은 기자 우리네 영원한 순수 처녀 ‘복길이’로 기억되는 그녀. 그러나 결코 ‘복길이’로만 남을 수 없는 그녀. 시트콤 에서 세련된 노처녀로 써내려간 일기장을 부지런히 채워 가는가 싶더니, 드라마 에선 너무 잘나서 사랑스럽기만 한 가수 지망생으로 트로트를 구성지게 뽑아낸다. 그리고 이 모든 것과 단숨에 이별하여 뮤지컬 의 제작자로 변신, 요즘은 영화 으로 기꺼이 삶의 순간순간을 최고로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멈출 수 없는 그녀의 선택, 그 길 위에서 처음과 나중 되심을 믿으며 그 분의 사랑을 나지막이 고백하는 배우, 김지영 씨를 만나 보았다. 무대, 포기할 수 없는 달콤함 불현듯 뮤지컬 의 제작자로 나선 그녀. 동생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태한 씨가 출연했기에 어렵지 않게 주머니를 열었겠거니 했는데, 무대.. 더보기 이전 1 ··· 1605 1606 1607 1608 1609 1610 1611 1612 다음